〈스포츠칸〉[포커스]슈퍼주니어 시원, 3년만에 연기복귀 앞두고 8kg 감량
슈퍼주니어 시원(본명 최시원)이 꽃미남 스타로 변신을 앞두고 8kg을 감량하며 몸매관리에 나섰다.
시원은 '별을 따다줘' 후속으로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오! 마이 레이디'(극본 구선경, 연출 박영수)에서 까칠한 톱스타 성민우 역을 맡았다.
2007년 MBC '향단전'에 이어 3년만에 가수에서 배우로 컴백하는 시원은 "톱스타인 민우는 몸이 슬림하고 복근이 있어야 한다. 닭 가슴살을 주로 먹으면서 운동으로 몸을 다져왔다"며 "체중도 8kg이나 빠지고 복근도 더 뚜렷해졌다"고 말했다. 시원은 "드라마 첫 주연이라 긴장되는데다 까칠한 톱스타라 연기하기가 쉽지 않다. 슈퍼주니어 멤버인 희철과 기범이 긴장을 풀고 열심히 하라고 많은 조언을 주었다"고 덧붙였다.
시원은 극중 까칠한 자신을 길들이는 초보 아줌마매니저 채림에 대해 "연기로 따지면 대선배님이신데 마음이 너무 착한데다 정말 편하게 대해준다"며 "내가 연하라는 걸 전혀 못 느낄 정도다"고 웃었다.
시원은 '오! 마이 레이디'에 대해 따뜻한 봄기운과 함께 행복한 웃음을 지을 수 있는 드라마라고 설명하며 연기자 복귀작에 대한 애정을 당부했다.
채림 최시원 이현우 박한별 문정희가 출연하는 '오! 마이 레이디'는 3월 22일 오후 8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 글 이미혜기자·사진 SBS >- 경향신문이 만드는 生生스포츠! 스포츠칸, 구독신청 (http://smile.khan.co.kr) -ⓒ 스포츠칸 & 경향닷컴(http://sports.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경향닷컴은 한국온라인신문협회(www.kona.or.kr)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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