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오성, MBC 200억 대작 사극 '김수로' 캐스팅

한상숙 2010. 2. 23.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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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한상숙 기자] 유오성이 MBC '김수로'(극본 김미숙, 연출 최종수)를 통해 6년 만에 사극으로 컴백한다.

23일 제작사 스토리허브 측에 따르면 유오성은 오는 5월 29일 첫 방송되는 '김수로' 출연을 확정했다. '김수로'는 32부작으로,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후속으로 방영된다.

김수로왕과 대립하는 신귀간 역을 맡은 유오성은 지난 2004년 '장길산' 이후 6년 만에 사극으로 컴백하게 됐다.

제작사 측은 "현재 김해 가야테마파크와, 마산 해양세트를 건립하고 있다. 특히 마산의 해양세트는 경상도에서 최초로 시도하는 작업이다. 촬영은 3월 중순 이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초반 '가야'로 기획된 드라마 '김수로'는 소설가 최인호의 '제4의 제국'을 드라마화한 작품으로, 그늘에 가려져있던 가야의 건국 신화를 다룬다.

'김수로'는 MBC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후속으로 오는 5월 29일 첫 방송된다.[사진 = '김수로'에 캐스팅된 유오성]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NO.1 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 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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