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클릭비 멤버, 노민혁 "윤도현이 애쉬그레이 키웠다"

2010. 2. 23.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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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쉬그레이(마현권, 노민혁, 심태현) 멤버 노민혁이 'MBC 음악여행 라라라' 녹화 중 팀 결성에 가장 큰 도움을 준 사람이 윤도현이었다고 털어놨다.

노민혁은 '본인을 만든 사연 있는 한마디'는 윤도현이 해준 말 한마디 "내가 해줄게"라고 밝혔다. 아이돌 탈퇴 후 진정한 뮤지션으로 거듭나기 위해 많은 고생과 좌절을 겪으면서 상처도 많이 받았던 노민혁. 그는 애쉬그레이를 결성하고 음악을 만들면서 더 많은 딜레마에 빠졌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던 중 애쉬그레이의 음악을 듣고 "내가 해줄게"라며 선뜻 피처링을 해 준 윤도현의 한 마디는 그들에게 말할 수 없는 자신감을 실어줬고 그 덕분에 그들은 음악을 멈추지 않고 지금에 이르렀다.

윤도현의 한마디에 힘을 얻은 애쉬그레이는 본인들도 누군가에게 힘이 되어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봉사활동에도 많은 힘을 쏟고 있다. 꾸준히 방문하는 강화도의 '계명원'은 물론, 이달에는 봉사활동 단체와 함께 '충북재활원'을 찾아 농산물과 봉사활동 등으로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을 돕기도 했다.

윤도현이 피처링 한 '미련도 사랑이다' 외에도 강산에, 서영은 등이 피처링 한 디지털 싱글 앨범으로 각 보컬의 느낌을 살린 곡들을 선보였던 애쉬그레이. 그들은 이번 디지털 싱글 앨범 '앤시어스(Anxious)'로 애쉬그레이 본인들 만의 색을 보여주고 있다.

애쉬그레이는 윤도현에 대한 감사를 표한 토크와 함께 비지스(Bee Gees)의 '퍼스트 오브 메이(First of May)', '앤시어스(Anxious)'의 한글 가사 버전으로 숨겨있는 라이브 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아냈다. 이들의 환상적인 라이브 음악은 2월24일 'MBC 음악여행 라라라'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조은지 기자 star@bntnews.co.kr ▶ '꽃보다 남자' 루이 선배 오구리 슌, 여대생에게 잠자리 요구? ▶ 이광필, 하리수 음란물 배포 혐의로 고발 "性 본질 왜곡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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