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신' 유승호, 모델 변신 런웨이 올랐다

[JES]

KBS 2TV 인기 월화극 '공부의 신'의 유승호가 런웨이에 올랐다.'공부의 신'의 유승호를 비롯한 '천하대 특별반'의 학생들과 김수로·오윤아·배두나 등 주요 출연진들이 패션 모델로 변신해 캣워크를 선보였다. 극중 '수학달인'변희봉이 수능에 반드시 출제되는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알려주면서 '패션쇼' 장면이 등장한다.

지난 9일 진행된 촬영에서 '리틀 소지섭'유승호는 레이어드한 이너웨어 위에 거친 느낌의 가죽재킷을 걸치고, 청바지에 가죽 부츠, 회색빛의 페도라로 패션을 완성했다.

한 제작진은 "런웨이 위에 선 유승호의 모습에서 소년이 아닌 남자의 향기가 묻어났다. 왜 패션 모델로 워킹을 했는지는 드라마를 봐야 알 수 있다"고 귀띔했다. 방송은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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