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주, "김승우 내가 먼저 찜했다"
박미애 2010. 2. 2. 10:33
|
[이데일리 SPN 박미애 기자] '내조의 여왕' 김남주가 결혼 전 자신이 먼저 김승우에게 호감을 나타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남주는 2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승승장구' 녹화에 게스트로 참여해 이 같은 사실을 털어놨다. '승승장구'는 김남주의 남편 김승우를 주축으로 최화정, 김신영, 우영(2PM), 태연(소녀시대)이 진행하는 토크쇼프로그램이다.
김남주는 유호정의 주선으로 간 한 모임에서 김승우를 만났고 그곳에서 배우가 아닌 남자 김승우의 매력에 반했다고 고백했다.
김남주는 "'이 남자다'라는 생각에 내가 먼저 김승우에게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현했다"는 뜻밖의 얘기를 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김남주의 적극적인 표현에도 김승우는 그녀의 마음을 쉽사리 알아차리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다가 두 사람의 사랑을 이어준 결정적인 계기가 있었는데 이 사건은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김남주는 또 모델에서 배우로 성장하기까지의 과정도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김남주가 털어놓는 솔직한 이야기는 2일 오후 11시5분 '승승장구'에서 공개된다.
▶ HOT스타 연예화보 - 모바일 SPN1008 < 1008+nate/show/ez-i ><저작권자ⓒ함께 즐기는 엔터테인먼트 포털 이데일리 SPN>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