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덕현 중령 美 해군 유공훈장

2010. 2. 1. 23:0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해군사관학교 박물관장 겸 전쟁사 교수 조덕현(49ㆍ해사40기) 중령이 1일 미 해사생도 교육과 한미 해군의 우호 증진 공로로 피터 구마타오타오 주한 미해군사령관으로부터 미 해군 유공훈장을 받았다.

조 중령은 2007년 7월부터 2년 간 미 해사에서 교환교수로 근무하면서 외국인 장교로는 최초로 1학년 공통필수 과목인 미 해군사를 가르쳤고, 충무공 이순신 등 한국 해군사를 소개하다 아예 한국사(3학점) 과정을 개설하기도 했다. 조 중령은 "한국 문화를 알리려 노력한 게 좋은 인상을 준 것 같다"고 말했다.

진성훈기자 bluejin@hk.co.kr

'스타화보 VM' 무료다운받기 [**8253+NATE 또는 통화]

[ⓒ 인터넷한국일보(www.hankooki.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