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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홈페이지 전자민원 24시간 운영

머니투데이
  • 신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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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은 오는 2월1일부터 홈페이지(www.nps.or.kr)에서 제공하는 전자민원서비스를 24시간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지금까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됐던 임의가입 등 각종 신고 신청과 정보 조회, 증명서 발급 서비스가 휴일 없이 실시간 제공된다.

아울러 장애와 사망으로 받는 국민연금에 대해 상담하고자 할 때 홈페이지에서 예약해 원하는 시간에 담당직원의 직접 방문 또는 전화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장애.유족 연금 상담예약 역시 홈페이지에서 24시간 연중무휴로 신청할 수 있고 가입자 본인이 아니어도 이용할 수 있다.


공단에 따르면 장애연금과 유족연금은 가입자의 가입이력과 장애(사망) 발생사유 등 전문 상담이 필요하며 상담시간도 다른 연금 신청에 비해 오래 걸린다.

그러나 이번에 예약 서비스를 실시하게 되면서 연금 신청 준비와 상담을 위해 여러 번 발걸음 하던 고객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이라고 공단은 기대했다.

상담예약 고객은 본인이 원하는 시간에 상담을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거동이 불편하거나 지사 방문이 쉽지 않은 경우 예약시간에 맞춰 직원이 직접 방문해 상담을 받게 된다.


이와 함께 종전에는 반드시 60세 생일이 지난 후에만 청구할 수 있던 반환일시금(가입기간이 부족하여 연금으로 받을 수 없을 때 받는 급여)을 60세 생일 2개월 전부터 미리 청구할 수 있게 변경된다. 연금을 지급받는 계좌번호를 바꾸거나 연금수급증서를 발급받는 등의 서비스도 인터넷을 활용해 연중 24시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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