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덕' 고윤후, 뮤지컬 '두드림러브' 주인공 발탁

김예나 기자 2010. 1. 27.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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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김예나 기자] MBC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화랑의 수장' 호재 역으로 안방극장의 여심을 사로잡았던 배우 고윤후가 뮤지컬 '두드림러브 시즌2.5'의 주인공에 캐스팅됐다.

지난해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상연됐던 뮤지컬 '두드림러브'가 지난 19일부터 시즌 2.5로 새 단장해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무엇보다 새롭게 투입된 얼굴들의 활약으로 무대 위가 풍성해진 가운데 고윤후의 등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고윤후는 뮤지컬 '두드림러브 시즌2.5'에서 부드러움과 로맨틱함을 한껏 살려낸 순정파 명훈 역을 맡았다. 고윤후는 명훈 역을 통해 그동안 갈고 닦았던 노래와 춤 실력을 무대 위에서 마음껏 펼치며 색다른 매력을 어필할 예정이다.

한편 고윤후는 지난해 방영됐던 MBC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화랑의 꽃미남 수장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확실히 받았다. 2000년 임창정의 '날 닮은 너' 뮤직비디오로 데뷔한 고윤후는 2008년 MBC 드라마 '에덴의 동쪽'에서 송승헌(이동철 역)의 오른팔 독사 역을 연기하여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파워풀한 액션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고윤후가 타이틀 롤에 이름을 올린 창작뮤지컬 '두드림러브 시즌2.5'는 순정파 삼류 뮤지션 명훈(고윤후 고재근 배진성 분)과 일에는 프로지만 사랑에는 서툰 커리어우먼 수희(김신애 지니 분)가 우연히 지난 기억을 상영해주는 특별한 영화관을 찾으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고윤후는 2월 10일부터 본격적으로 무대에 설 예정이며 뮤지컬 '두드림러브 시즌2.5'는 3월 7일까지 대학로 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사진 = 아담스페이스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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