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빽가, 뇌종양 꼭 이겨낼 것"

2010. 1. 26.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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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스타 비가 일본에서 동료 가수 빽가의 쾌유를 비는 응원을 보냈다.비는 최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앙코르 투어 중 OBS 경인TV '독특한 연예뉴스'와 단독 인터뷰를 갖고 빽가에 대해 "수술 소식을 아직 듣지 못했지만 정신력이 강한 친구라 잘 이겨 내리라 믿는다"면서 "이제는 그의 쾌유를 빌면서 지켜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전했다.

또 비는 "실제 알려진 것처럼 우려할 정도의 상태는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많은 사람이 그의 건강을 비는 만큼 건강을 회복해 무대에 섰으면 한다"고 전했다.

비와 빽가는 15세 때부터 만나 함께 춤을 췄던 죽마고우. 비는 빽가의 투병소식을 듣고 각별한 관심을 나타냈고, 언론을 통해 공개적으로 쾌유를 비는 메시지를 전했다. 비의 일본 팬들은 빽가의 완쾌를 빌며 UCC를 제작해 화제가 됐다. 두 사람의 모습을 편집 제작한 동영상은 포털 게시판에 올라와 하루 사이 수천건의 조회 수를 기록했다. 26일 밤 9시30분 방송.

스포츠월드 황인성 기자 enter@sportsworldi.com[ⓒ 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 세계닷컴은 한국온라인신문협회(www.kona.or.kr)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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