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바람 박사' 황수관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 위촉
2010. 1. 22. 17:36
'신바람 박사' 황수관 연세대 외래교수가 오는 25일 대한적십자사(총재 유종하)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이에 앞서 황 교수는 22일 아이티 지진피해 이재민 돕기 성금으로 1만 달러를 적십자사에 쾌척했다. 황 교수는 지난 2005년 세계공룡엑스포 홍보대사, APEC정상회담 홍보대사 등을 역임했으며 북한 어린이와 동남아의 쓰나미, 미국의 허리케인 피해자들을 위해 성금을 전달하는 등 그동안 이웃돕기에 깊이 관여해 왔다.
황 교수는 "대한적십자사의 일원으로 부족하지만 세상의 어둠을 밝히는 작은 등불이 되고 싶다"며 "특별히 아이티 지진피해 이재민들의 눈물을 닦아주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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