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은, 장동건의 첫 인상 "딱 연예인이다"

황인혜 기자 2010. 1. 12.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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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황인혜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탤런트 정가은이 화려한 인맥을 공개해 온라인상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정가은이 무명 시절에 만난 연예인들과 다정하게 찍은 셀카 사진을 자신을 미니홈피에 공개한 것이 뒤늦게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지금보다 앳된 외모의 정가은은 장동건 조승우 이나영 김원희 서신애 신화 에릭 김현주 손태영 고수 이세창 등 톱스타들과 사진을 찍어 친분을 과시했다.

특히 눈에 띄는 건 배우 고소영과 공개연인을 선언한 장동건. 정가은은 다른 연예인들과 달리 장동건과 얼굴을 가까이 맞대고 다정하게 찍은 사진 3장을 올렸다.

2005년 장동건 이나영과 광고 촬영을 했던 정가은은 "피곤하실텐데 내가 자꾸 찍자고 해도 역시나 매너좋게 응해주셨다. 얼굴도 작고 몸도 진짜 마르고 예쁘다. 딱 연예인이다 싶다"며 촬영 뒷이야기를 전했다.

또한 정가은은 같은 해 7월에는 "CF 지면 찍으러 갔는데 장동건이 또 왔다. 너무너무 멋져서 숨이 멎는 줄 알았다. 너무 좋다"며 톱스타 장동건과 함께한 설렌 심경을 드러냈다.

한편 정가은은 tvN '롤러코스터-남녀탐구생활'을 비롯해 MBC '일요일 일요일밤에-우리 아버지'에서 신동엽 김구라와 함께 MC로 나서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 정가은 미니홈피황인혜 기자 dlsp@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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