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연, '김만덕' 아역 대본연습에 '깜짝 방문'
[마이데일리 = 한상숙 기자] 이미연이 '거상 김만덕'의 첫 대본연습 현장을 찾아 아역배우들을 응원했다.
지난 1월 6일 KBS 1TV 대하사극 '거상 김만덕'의 어린 만덕 중심의 대본연습 현장에 주연 김만덕 역의 이미연이 깜짝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이미연 소속사 관계자는 "오늘은 아역만 출연하는 대본연습이었으나 이미연이 아역의 연습도 함께 해야 드라마속 만덕이 될수 있고, 추운 날씨에도 긴 시간 연습에 임할 아역들을 응원하기 위해 꼭 참석해야 한다"며 참석 이유를 전했다. 아역들은 뜻밖의 이미연의 방문에 반가워하며 더욱 연습에 열중할 수 있었다는 후문.
이번 대본연습 현장에는 만덕의 멘토 할매 역의 고두심을 포함한 성인 연기자들이 다수 참석해 드라마 촬영 전부터 단합된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대본연습에 참여한 어린 만덕 역의 심은경은 '태양의 여자'와 '서태지 CF' 등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 받은 아역 배우로, 대본연습에 참여한 선배 연기자들은 "심은경이 보여줄 어린 만덕이 기대된다. 성인 만덕이 등장할 때까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 분명하다"고 입을 모았다.
'거상 김만덕'은 오는 3월 6일 첫 방송된다.['거상 김만덕' 대본연습 현장을 찾은 이미연. 사진 = 마이데일리DB]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NO.1 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 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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