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지석,'나영누나! 너무 떨려요!'

2010. 1. 4.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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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영 김지석 주연의 로맨틱 가족 코미디 영화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이광재 감독, 14일 개봉예정)' 언론 시사회가 4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렸다.

이나영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 영화는 남자로 살다 성전환수술을 한 미모의 포토그래퍼 손지현(이나영 분) 앞에 아들 유빈(김희수 분)이 나타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그린 작품이다.

김지석과 이나영이 무대 위에서 포토타임을 갖던 중 이나영이 팔짱을 끼자 김지석이 쑥스러워하고 있다./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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