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엔]이필모, 시상식이라 특별히 의상 신경썼어요

2009. 12. 31.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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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정유진 기자]2009 KBS 연기대상 시상식이 12월 31일 오후 9시 50분부터 서울 여의도 KBS신관 공개홀에서 열렸다.

이날 배우 이필모가 참석해 포토월에서 포즈를 취했다.올해 KBS 연기대상 시상식은 '꽃보다 남자'의 구혜선 이민호 등 신예스타들이 신인상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200억원의 제작비를 투입한 첩보 드라마 '아이리스'는 올해 KBS 연기대상을 휩쓸 작품으로 기대를 모은다. 주연인 이병헌은 이미 최우수연기상과 인기상, 베스트커플상 등 총 6개 부문에 후보로 오른 데 이어 대상 수상도 가장 유력시되고 있다.

이병헌의 뒤를 이어 '천추태후' 채시라, '솔약국집 아들들' 손현주가 유력한 대상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앞서 30일 방송된 2009 MBC연기대상에서 '내조의 여왕'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윤상현은 윤은혜와 함께 출연한 KBS 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로 우수상과 베스트커플상, 인기상 등 총 3개 부문에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2009 KBS 연기대상은 탁재훈·이다해·김소연의 진행으로 KBS 2TV를 통해 생방송 중계된다.

정유진 noir1979@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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