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칸〉황현희, '1대100'서 상금 5천만원 획득
개그맨 황현희가 KBS2 퀴즈프로그램 '1대100'에 출연해 5천만원의 상금을 획득했다.황현희는 최근 서울 여의도 KBS 공개홀에서 진행된 '1대100' 신년특집 녹화에서 일반인 출연자 모두를 누르고 5천만원을 거머쥐었다.
법학도 출신의 황현희는 시종일관 논리정연한 설명과 침착한 태도로 차례차례 문제를 풀었다. 스포츠, 상식, 문학 등의 다양한 문제를 스스럼없이 해결한 황현희는 상금을 탄 후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2007년 방송을 시작한 '1대100'은 유명인사자격으로 도전한 사람 중 8명만이 우승자가 됐으며 그 중 연예인으로는 지난 4월 출연한 박지선이 유일했다. 박지선은 황현희의 도전현장을 찾아 "어차피 5천만원 못 탈 거니까 긴장하지 말라"고 황현희를 다독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지선은 100회 특집에 출연해 '최후의 1인'이 됐으나 마지막 찬스에 실패해 2천5백만원의 상금을 탔다.
황현희는 '춤추는 대수사선' '황현희PD의 소비자고발' '범죄의 재구성' 등의 코너에 출연했으며 현재 박성호, 최효종과 함께 '남성인권보장위원회'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황현희의 출연장면은 오는 1월5일 오후 8시50분에 방송된다.
< 글 하경헌기자·사진 KBS >- 경향신문이 만드는 生生스포츠! 스포츠칸, 구독신청 (http://smile.khan.co.kr) -ⓒ 스포츠칸 & 경향닷컴(http://sports.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경향닷컴은 한국온라인신문협회(www.kona.or.kr)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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