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안재욱? 저도 싫다 그랬잖아요" 발끈 왜?

2009. 12. 24.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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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소희 기자]탤런트 유준상이 소유진과 안재욱을 연결시켜 주려고 했으나 실패했던 것으로 밝혀졌다.유준상은 소유진과의 인연으로 12월 24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에 모습을 비췄다. 유준상과 소유진은 2002년 방영된 MBC 드라마 '여우와 솜사탕'에서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춘 뒤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그 뒤 유준상은 배우 홍은희와 결혼해 한 가정의 가장이 됐지만 소유진은 현재 남자친구가 없는 상황.

유준상은 소유진에게 어울릴만한 남성으로 "아예 나이가 많거나 아예 어린 사람이 어울릴 것 같다"고 답했다. 이에 덧붙여 유준상은 "일단 안재욱씨는 안한다고 했다"고 깜짝 폭로했다.

이에 소유진도 "저도 싫다 그랬잖아요"라고 발끈했다. 소유진은 안재욱과는 이뤄질 수 없는 이유로 "그 분이랑은 성격이 안맞다"고 웃으며 털어놨다.

김소희 evy@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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