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정아, 주연 분리수거 사진 '화제'

조우영 기자 2009. 12. 17.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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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조우영 기자] 애프터스쿨 멤버 정아가 주연을 쓰레기 봉투에 담아 분리수거하는 코믹한 설정의 사진이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다.

애프터스쿨 주연은 지난 10일 자신의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흑, 정아언니는 날 버리려했다. 으엉!'이라는 글과 함께 3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주연은 대형 비닐 봉투에 담겨 측은한 표정을 지은 채 정아에 의해 밖으로 질질 끌려나가고 있는 모습. 평소 애프터스쿨의 섹시하고 시크한 이미지와는 달리 친근하고 귀여운 모습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버리실거면 저 주세요" "주연 언니 버리지 마세요" "귀여워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즐거워하고 있다.

한편 애프터스쿨은 유소영이 탈퇴, 멤버간 불화설에 휘말리기도 했으나 새 멤버 레이나와 나나가 합세하며 변함없는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최근 두 번째 싱글을 발매한 애프터스쿨은 타이틀곡 '너 때문에'로 소리바다와 도시락 등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2주째 1위를 지키고 있다.

사진 = 애프터스쿨 이주연 미니홈페이지 캡쳐.조우영 기자 gilmong@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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