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칸〉이미연 '거상'으로 3년만에 안방 복귀

2009. 12. 16. 10:4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이미연이 3년 만에 안방 극장에 돌아온다. KBS 2TV 사극 '거상 김만덕'(극본 김진숙ㆍ연출 강병택, 김성윤)의 주인공인 김만덕 역으로 캐스팅됐다. 사극은 '명성황후' 이후 8년 만에 출연한다.

 KBS는 내년 3월 방송 예정인 특별기획 드라마 '거상 김만덕(김진숙 극본, 강병택·김성윤 연출)'의 주인공으로 배우 이미연을 최종 선택했다.

 김만덕은 조선 후기 실존 인물이다. 정조 14-18년 제주도에 극심한 흉년이 들어 도민들이 기아에 허덕이는 가운데 조정의 구호곡을 실은 배마저 해상에서 난파되자 사재 1천 금을 털어 다른 지방에서 양곡 500석을 구입, 이웃들에게 나눠줘 굶주림에서 벗어나게 했다.

 한편 만덕의 정신적 지주 역할로는 배우 고두심이 결정됐다. 이외에 김갑수, 김병기, 임혁, 박순천 등이 출연한다.

  < 스포츠칸 온라인뉴스팀 >- 경향신문이 만드는 生生스포츠! 스포츠칸, 구독신청 (http://smile.khan.co.kr) -ⓒ 스포츠칸 & 경향닷컴(http://sports.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경향닷컴은 한국온라인신문협회(www.kona.or.kr)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