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GEE' 1200만 조회 '올해의 뮤직비디오'

경향닷컴 손봉석기자 입력 2009. 12. 15. 11:11 수정 2009. 12. 15.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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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최고의 뮤직비디오에 온라인 에서 1200만번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한 소녀시대의 'Gee'가 선정됐다.

곰TV의 뮤직 챠트 쇼 'GOM Music Chart(이하 GMC)'는 2009년을 정리하며 올해 최고의 뮤직비디오를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 순위에서 10위 안에 소녀시대, 2NE1, 브라운아이드걸스, 빅뱅, 2PM 등 아이돌 그룹이 9개 순위를 점령하는 한편, 걸 그룹이 8개 순위를 차지해, 올해 가요계 키워드로 뽑힌 아이돌과 걸 그룹이 대세 임을 입증했다.

올해 최고의 뮤직비디오로 뽑힌 소녀시대의 'Gee'는 곰TV에서 1200만의 누적 조회수를 돌파하고 곰TV 뮤직차트 10주 연속 1위라는 기록도 수립했다.

이어 900만에 가까운 뮤직비디오 조회수와 6주 연속 1위를 기록한 G-드래곤의 'Heartbreak'가 2위에 올랐고 2NE1의 'Fire'가 2위를 바짝 추격하며 3위에 랭크되었다.

빅뱅과 2NE1이 함께 부른 'Lollipop'이 4위에 올랐고 섹시 컨셉트의 파격 뮤직 비디오로 화제를 모았던 브라운아이드걸스의 'abracadabra'가 누적 조회수 880만을 기록하며 5위를 차지했다.

10위 권 내에서 아이돌 그룹이 아닌 유일한 솔로 가수인 손담비가 '토요일 밤에'로 6위에 랭크되었으며, 짐승돌이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내며 아이돌 열풍에 불을 지폈던 2PM이 좀비춤, 탑쌓기춤 등 볼거리 충만한 'Heartbeat' 뮤직비디오로 7위에 올랐다.

또 2NE1은 'Fire'와 'Lollipop'에 이어 'I don't care'로 520만의 누적 조회수를 올리며 3, 4위와 8위에 올라 10위 권 안에 3번이나 랭크되는 기염을 토했다. 소녀시대도 1위를 차지한 'Gee'에 이어 '소원을 말해봐'도 9위에 다시 랭크됐다.

10위는 박봄의 첫 솔로곡인 'You & I'가 차지했다.< 경향닷컴 손봉석기자 paulsohn@khan.co.kr >- 대한민국 희망언론! 경향신문, 구독신청(http://smile.khan.co.kr) -ⓒ 경향신문 & 경향닷컴(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경향닷컴은 한국온라인신문협회(www.kona.or.kr)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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