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윤아-이지애, KBS '연예대상' MC 발탁

강지훈 입력 2009. 12. 15. 09:20 수정 2009. 12. 15.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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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개그맨 이경규와 아이돌 그룹 소녀시대 멤버 윤아, KBS 이지애 아나운서가 KBS '연예대상' MC로 발탁됐다.

KBS 관계자에 따르면 이경규와 윤아, 이지애 아나운서는 오는 26일 오후 10시 15분 서울 여의도 KBS 별관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KBS '연예대상'의 공동 MC로 최근 발탁됐다.

이경규는 최근 KBS 2TV '해피선데이'의 코너 '남자의 자격'을 통해 맹활약하고 있는 점이 MC 발탁에 반영됐고 이지애 아나운서는 KBS 2TV '상상더하기'에서 안정적인 진행 솜씨를 발휘한 덕에 MC로 낙점됐다. 소녀시대 멤버 윤아는 젊고 밝은 분위기를 더해 보자는 뜻에서 MC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지애 아나운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연예대상'의 진행을 맡게 됐다.[이경규-윤아-이지애 아나운서(왼쪽부터). 사진 = 마이데일리 DB]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NO1.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 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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