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아·서인영, '쥬얼리' 떠난다

경향닷컴 2009. 12. 11.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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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아와 서인영이 그룹 쥬얼리를 떠난다.11일 쥬얼리의 소속사 스타제국에 따르면 박정아와 서인영은 17일 발매되는 쥬얼리 6집 리패키지 음반을 끝으로 쥬얼리 활동을 마무리한다. 대신 솔로로서 활동할 예정이다.

박정아는 리더를 맡고 있으며 서인영은 이른바 '털기 춤' 등을 유행시키며 쥬얼리가 가요계를 대표하는 여성 그룹으로 성장하는 데 밑거름을 만든 멤버들이다.

두 사람이 쥬얼리로 선보이는 마지막 곡이 될 '러브스토리'는 사랑을 담은 미디엄 템포의 노래다.

이에 따라 쥬얼리는 김은정, 하주연을 중심으로 새로운 멤버들을 영입해 내년에 재탄생할 예정이다. 새 멤버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사람은 '슈퍼스타 K' 출신의 박세미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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