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현우-남상미, "가~가란 말이야!" CF 패러디 폭소

2009. 12. 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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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조선 T―뉴스 이다정 기자] KBS 월화드라마 '천하무적 이평강'에서 지현우와 남상미가 음료 CF를 패러디해 웃음을 줬다. 지난 달 30일 방송된 '천하무적 이평강'에서 온달(지현우)은 아버지 평원의 치매 증상 악화로 기운이 빠져 있었다. 평강(남상미)는 매일 물고 뜯고 싸우는 온달이 걱정돼 뒤를 따랐다. 온달은 평강에게 "너 스토커야? 왜 자꾸 쫓아오는건데?"라며 화풀이를 했다. 이에 평강은 "누군 쫓아다니고 싶어 쫓아가는 줄 아냐"고 대꾸했다.

 이 순간 '천하무적 이평강'의 명장면이 탄생했다. 분노가 폭발한 온달이 평강에게 낙엽을 던지며 "그러니까 가! 너 만나고 되는 일이 하나도 없어! 가란 말이야!"라며 소리지른 것. 이 장면은 너무나 유명했던 모 음료 광고의 장면 및 대사를 바로 연상시키며 웃음을 줬다.

 그러나 진지했던 CF와는 달리 온달과 평강은 낙엽을 던지던 중 행인이 버린 깡통에 맞아 안방팬을 폭소케 했다. 패러디 장면에 대해서는 "싸우는 장면이었지만 낭만적이었다" "깜찍한 CF 패러디" 등의 호평이 쏟아졌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 평강은 수족관에 숨어있다 변태로 오인받은 온달에게 평소대로 몽둥이질을 해댔지만, 수족관에서 감기에 걸린 온달을 간호해줄 정도로 관계가 발전했다. 두 사람의 로맨스 시작을 암시한 가운데 '천하무적 이평강'은 전국시청률 7%(TNS미디어코리아 기준)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 < a href='mailto:anbie@sportschosun.com' > anbie@sportschosu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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