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식신' 촬영후 6개월만에 요요현상 왔다"

김용우 2009. 11. 30.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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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개그맨 김신영이 '식신원정대' 촬영 후 요요현상이 다시왔다고 털어놨다.

김신영은 30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대치초등학교에서 강당에서 열린 MBC드라마넷 '식신원정대' 100회 기자간담회에 참여했다.

김신영은 "개인적으로 '식신 원정대'를 들어가서 6개월 동안 요요현상이 왔다"며 "측근들은 다 아는 이야기지만 맛이 없으면 먹지 않는다. 많이 먹어서 살이 찌는 것이 아니라 맛있는 곳을 찾아서 많이 먹어서 그런지 요요현상이 왔다"고 설명했다.

김신영은 또한 "주위 사람들이 '식신원정대'를 보고 난 뒤 전화가 왔다"며 "주위 분들이 '짜증나게 맛있게 먹냐' '새벽 2시에 재방송을 보다가 짜증이 났다'"고 말했다.

옆에서 지켜보던 현영은 "김신영은 촬영할 때 말을 하지 않는다.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을 좋아한다"며 털어놨다.

'식신원정대'는 정준하와 현영, 김신영이 진행하는 국내 최초 스타 요리원정대의 육감 요리 배틀 쇼다. 인간의 오감과 직감으로 요리를 배우며 장인의 명품요리를 각자 재구성해 진정한 맛의 의미를 찾아가는 요리 버라이어티쇼다.

[김신영. 사진 = 마이데일리DB]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NO1.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 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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