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 김준, 신종플루 완치 판정
현재 집에서 휴식… "의사들도 놀랄 정도로 치유 빨라"티맥스 김준(사진)이 신종플루 완치 판정을 받고 현재 집에서 휴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준은 지난 26일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고 타미플루를 처방 받은 후 입원 치료를 받아왔다.
티맥스의 소속사 플래닛905는 30일 "김준이 워낙 건강 체질이라서 의사들도 놀랄 정도로 완치가 빨랐다. 병원으로부터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해 현재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컨디션이 많이 회복됐지만 신중을 기하기 위해 이틀 정도 더 휴식을 취한 뒤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라며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앞으로 김준과 티맥스 멤버들의 건강에 좀 더 신경을 쓰겠다"고 밝혔다.
현재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김준은 "최근 빡빡한 스케줄을 소화하느라 피곤했던 것이 원인이었던 것 같다. 고열에 시달릴 때만 해도 설마 했는데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았을 때는 아찔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이어 "몸이 안 좋아서 예정된 해외 스케줄도 참여하지 못하는 등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해 너무 죄송스럽다"는 마음을 표현하며 "지금은 밖으로 나가고 싶어서 몸이 근질근질할 정도로 몸 상태가 완벽해졌다"고 전했다.
한편, 김준은 오는 3일 태국에서 진행되는 한류 페스티벌 행사를 시작으로 KBS2TV '천하무적 야구단' 녹화에 참여하는 등 활동을 재개할 계획이다.
이민지 인턴기자 minz01@sed.co.kr '스타화보 VM' 무료다운받기 [**8253+NATE 또는 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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