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빌 5개 도시 전자세금계산서 교육 '성황'..업무담당자들의 질문 쏟아져

입력 2009. 11. 27. 10:39 수정 2009. 11. 27.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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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 전자세금계산서 법제화가 한달 앞으로 다가온 지금, 사용 기업들은 전자세금계산서 이용방법에 대해 여전히 궁금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세금계산서 스마트빌(www.smartbill.co.kr)을 서비스하고 있는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대표: 장기호)이 25일 서울을 비롯해 대전, 광주, 울산, 창원 등 5개 도시에서 오전 오후에 걸쳐 10차례 개최한 '전자세금계산서 무작정 따라하기' 설명회에는 실제 업무 변화에 대한 질문이 쏟아졌다.

서울에서 진행된 두 차례의 설명회에는 700여명이 참석했는데 강의시간 내내 경청한 데 이어 Q & A 시간에도 끊임없는 질문으로 다음 강의 진행이 어려울 정도였고 강의 종료 후에도 수많은 참석자가 개별 질문을 이어갔다.

전자세금계산서를 사용하고 있는 기업들은 제도에 대해서는 전반적으로 이해한 상태였으나 제도적으로 요구되는 원칙적인 처리절차를 이해해도 개별 기업별로 다양한 업무 절차를 어떻게 변경해야 할 지 고민하고 있는 기업들이 많았다. 또한 현재까지도 전자세금계산서 발급은 물론, 어디서 시작을 해야 할지도 모르는 기업들도 상당수 있었다.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의 오주영 이사는 "내년부터 시행될 전자세금계산서는 지금까지 기업간 거래에서 관행적으로 있어 왔던 계산서 수정, 폐기, 지연 발행 등이 어렵게 된다. 따라서 각 기업별로 회계 담당 부서는 물론, 현업에서도 계산서 발행을 위한 마감 절차 및 시한 등을 조정하는 등 달라진 제도에 맞춰 업무 처리 절차를 변경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은 본사 교육에 이어 전국 교육에서도 높은 관심이 드러남에 따라 12월 중 추가로 대규모 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

출처: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보도자료 통신사 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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