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김효서, 원빈-양익준 주연 '아저씨' 출연

강지훈 2009. 11. 22.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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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신예 김효서가 영화 '아.저.씨.'의 여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톱스타 원빈과 호흡을 맞춘다.

'아.저.씨.'는 '열혈남아'를 연출한 이정범 감독의 두 번째 작품으로, 원빈과 '똥파리'로 국내외에서 명성을 떨친 감독 겸 배우 양익준이 캐스팅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효서는 극중 7살 딸의 엄마 '효정' 역을 맡았다.

'아.저.씨.'는 스스로 세상과 단절돼 외로이 살아가던 한 남자(원빈)가 자신에게 유일하게 마음을 열어준 소녀를 위해 모든 것을 내 던지는 내용을 그린다.

김효서는 MBC 공채 탤런트 31기 출신으로 KBS '新 전설의 고향'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고 첫 주연을 맡은 영화 '바람의 노래'(가제)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데뷔 초기에는 탤런트 오연수와 닮은 꼴로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영화 '아.저.씨.'는 내년 여름 개봉을 목표로 12월 말 크랭크인 한다.[김효서. 사진제공 = 이야기엔터테인먼트]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NO1.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 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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