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서 '아.저.씨.' 낙점..원빈과 호흡
2009. 11. 22. 09:19
[뉴스엔 홍정원 기자]배우 김효서가 영화 '아.저.씨.'(제작 오퍼스픽쳐스)에 캐스팅돼 원빈과 호흡을 맞춘다.'아.저.씨.'는 '열혈남아'를 만든 이정범 감독의 두 번째 작품으로 톱스타 원빈과 '똥파리'의 배우 겸 감독 양익준의 출연이 확정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아.저.씨.'는 스스로 세상과 단절된 채 외로이 살아가던 한 남자(원빈)가 자신에게 유일하게 마음을 열어준 소녀를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지는 액션영화다. 김효서는 극중 미혼모 역할에 낙점됐다.
김효서는 MBC 공채 탤런트 31기 출신으로 최근 KBS 2TV '2009 전설의 고향' 두 편에 연속 출연해 주목 받은 중고 신예다. 또 첫 주연을 맡은 영화 '바람의 노래'(가제, 감독 김종관)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아.저.씨.'는 내년 여름 개봉을 목표로 12월 말 크랭크인한다.홍정원 man@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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