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순이, 30주년 투어 마지막 공연
2009. 11. 19. 14:08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가수 인순이(본명 김인순ㆍ52)가 30주년 기념 투어의 마지막 공연을 한다.
인순이는 다음달 27일 오후 6시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열릴 '2009 인순이 콘서트-레전드 & 포에버(LEGEND & FOREVER)'를 통해 지난해부터 이어온 30주년 기념 투어의 대미를 장식한다.
매 공연마다 관객들에게 "꿈은 이루어집니다"라며 힘줘 말하는 인순이는 이번 공연에서 지난 5월 발표한 17집 수록곡을 중심으로 히트곡 무대를 선보인다.
1978년 여성그룹 희자매로 데뷔한 인순이는 1983년 '밤이면 밤마다'로 인기 가수 반열에 올랐고 2004년 조PD와 작업한 '친구여'와 카니발(이적, 김동률)의 곡을 리메이크한 '거위의 꿈'을 통해 다양한 세대에서 사랑받았다. 관람료 5만5천-8만8천원, ☎ 1544-1555, 1566-1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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