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옥 여사, 싱가포르 한국학교 방문
2009. 11. 14. 21:54
이명박 대통령과 함께 싱가포르를 방문 중인 김윤옥 여사는 14일 오후 '싱가포르 한국학교'를 방문하고, 주싱가포르대사관 직원배우자들을 만나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싱가포르 한국학교를 방문한 김 여사는 초등학생들의 소금연주를 감상하고 학생 및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여사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생교육 및 학교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한국학교 어린이들이 한국인으로 정체성을 가진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 힘 써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김 여사는 주싱가포르대사관 직원배우자 격려간담회에서 해외생활의 고충에도 불구하고 한·싱가포르 양국관계와 동포사회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직원 배우자들의 노력을 치하하고 격려했다.아울러, 한식 등 우리 고유문화 홍보 및 한국에 대한 이미지 향상을 위해 직원 배우자들이 솔선수범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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