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다이브, 윤은혜 응원에 "쿨~ 러닝"

2009. 11. 3.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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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 트리오 소울다이브가 든든한 지원군을 얻었다.가수 겸 배우 윤은혜가 자신의 생일파티를 축하해주기 위해 참석한 소울다이브의 음악에 반해 공개적으로 응원하겠다고 선언한 것.

소울다이브는 지난달 31일 서울 목동의 방송회관 2층 브로드홀에서 열린 윤은혜의 생일파티를 겸한 팬미팅을 축하해주기 위해 무대 올랐다. 가수 자두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생일파티에 오른 소울다이브는 데뷔 앨범에 수록된 타이틀곡 '쿨 러닝' 등을 부르며 윤은혜의 생일을 축하했다.

이날 소울다이브의 음악을 처음 접한 윤은혜는 "가을에 어울리는 힙합음악이 있는줄 몰랐다"며 호감을 표시하고 소울다이브의 팬이 돼 앞으로 응원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지난달 16일 첫 데뷔 정규앨범 'MAD SCIENTIST & SWEET MONSTERS'를 발표한 소울다이브는 올 하반기 힙합신에서 가장 기대되는 신예 그룹으로 평가받는 등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홍동희 기자/mystar@heraldm.com [인기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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