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포토]신랑 정의갑, '장가가기 힘드네'

[마이데일리 = 곽경훈 기자]탤런트 정의갑(37)이 31일 서울 여의도 KBS신관에서 진행된 신부 김지현 씨와 결혼식에서 사회 문천식의 요구로 팔굽혀 펴기를 하고 있다.

이날 결혼식의 주례는 이덕화가, 사회는 개그맨 문천식이 맡았고, 정의갑의 예비 신부인 김지헌 씨는 KBS 공채탤런트 20기인 연기자 출신으로 17기인 정의갑의 3기 후배다. 두 사람은 2003년 KBS 드라마 '무인시대'에서 인연을 맺고 6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한편 정의갑은 지난 1995년 KBS 공채 17기 탤런트로 데뷔한 정의갑은 사극 '명성황후', '불멸의 이순신', '연개소문', '대왕세종' 등에 출연 했으며, 특히 지난 2007년 영화 '이브의 유혹:엔젤'의 주연 강민호 역을 맡아 강렬한 이미지를 선보였다.

두 사람은 홍콩 발리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서울 강동구 강일동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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