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 출신 오승윤, 한양대 예술학부 수시합격

길혜성 2009. 10. 30.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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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길혜성 기자]

아역 탤런트 출신 오승윤(18)이 한양대 수시 모집에 합격했다.30일 오승윤 소속사 측에 따르면 현재 KBS 2TV 월화 미니시리즈 '공주가 돌아왔다'에서 극 중 탁재훈 오연수 부부의 아들 선남 역을 맡고 있는 오승윤은 한양대학교 예술학부 2010년 수시 1학기 재능 우수자 부문(연기특기)에 합격했다. 한양대는 이날 예술학부 연기특기부문 합격자를 공식 발표했다.

오승윤은 지난 1996년 5세의 나이로 MBC 드라마 '자반고등어'를 통해 연기를 시작한 뒤, '아줌마' '주몽' '태왕사신기' '경성스캔들' '불멸의 이순신' '서동요' '장길산' 등 여러 편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그 간 SBS '여인천하'로 아역상을, KBS 2TV '매직키드 마수리'로 청소년상을 각각 받았다.[관련기사]☞ '여인천하' 복성군 오승윤, 지금은 180cm 고교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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