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 "강성훈 차에 탄 톱스타 여배우 목격했다" 젝키 당시 폭로전

2009. 10. 25.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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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지윤 기자]가수 은지원이 젝스키스 활동 당시 여자 연예인들에 인기가 많았던 멤버를 소개했다.10월 24일 방송된 KBS 2TV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이하 샴페인)에 출연한 은지원은 젝스키스 당시 멤버들의 숨겨진 면모를 깜짝 폭로했다.

은지원은 "젝키가 여자 킬러였냐"는 MC들의 질문에 "모든 멤버가 그랬던 것은 아니다. 하지만 멤버 1명이 유독 여자 연예인들을 많이 만났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MC 신동엽은 '강성훈씨'라고 콕 집어 이름을 밝힌 뒤 "그 분의 인기는 대단했다"고 말했다.

당황한 은지원은 신동엽의 고백에 동의하며 "얼떨결에 강성훈씨를 만나서 인사를 하려고 차문을 열었는데 톱스타가 있었다. 그래서 놀랐다"고 충격적인 사건의 전말을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은 '돌아온 아이돌 특집'으로 꾸며져 은지원, 앤디, 장나라, 이수영, 홍경민이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또 김태원의 빈자리를 채워줄 4주 보조 MC로 개그우먼 김숙이 함께 했다.

김지윤 june@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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