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칸〉고두심-김유미-홍은희, 에어로빅 삼매경

2009. 10. 14.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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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일일극 '살맛납니다'의 고두심·김유미·홍은희가 에어로빅 삼매경에 빠졌다.세 사람은 '살맛납니다'에서 모녀 관계로 호흡을 맞춘다. 첫째딸 민수(김유미)가 에어로빅 강사로 활동하고 있어 엄마 풍자(고두심)와 둘째딸 경수(홍은희) 등 세 모녀는 틈나는 대로 함께 운동을 하면서 가족애를 다진다. 첫 회부터 화려한 복장을 갖춰 입고 절도 넘치는 에어로빅 동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김유미는 컬러에 포인트를 둔 복장으로 한 달 동안 땀 흘리며 연습에 매진했던 에어로빅 실력을 뽐냈다. 실제 강사처럼 시종일관 강단있는 저음의 톤으로 기합소리를 넣으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촬영 준비에 만전을 기했던 홍은희는 "결코 만만치 않은 운동"이라고 어려워했지만, 막상 촬영에 들어가자 유연한 몸동작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고두심은 일주일 동안 5시간 정도 동네 문화센터에 가서 청강하며 동작을 익혀 요염한 웨이브까지 시도해 중년의 관능미를 과시했다. 여기에 대학 응원단 출신인 김대진 PD도 촬영 전 출연진과 간단하게 동작을 익히는 과정에 동참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살맛납니다'는 결혼으로 연결되는 두 집안 내 여섯 커플의 삶과 사랑, 결혼과 이혼에 관한 이야기. '밥 줘!' 후속으로 26일 첫 방송된다.

< 글 박준범기자·사진 MBC > [스포츠칸 연재만화 '명품열전' 무료 감상하기]- 경향신문이 만드는 生生스포츠! 스포츠칸, 구독신청 (http://smile.khan.co.kr) -ⓒ 스포츠칸 & 경향닷컴(http://sports.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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