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욱, 바람둥이에서 훈남으로 거듭나

2009. 10. 12.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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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정욱이 달콤한 바람둥이에서 훈남 수호천사로 개과천선(?)했다. 김정욱은 12일 첫 방송된 KBS 2TV 아침드라마 '다 줄거야'에서 훈남 내과의사이자 주인공 영희(홍아름)의 수호천사인 차태민 역을 맡았다.

 김정욱은 최근 KBS 드라마 '그녀의 스타일'에서 바람둥이 유동욱 역으로 등장해 여성 시청자들로부터 관심을 받았다. 이전에도 야망을 위해 사랑을 버리고 떠나는 남자(MBC '내 곁에 있어'), 조직의 중간보스(SBS '물병자리') 등 다소 악한 역으로 강한 인상을 선보였다.

 '다 줄거야'에서 김정욱은 180도 변신한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극 중 차태민은 소탈하면서도 누구에게나 친절한, 흠 잡을 데 없는 남자. 특히 어린 시절부터 요리사를 꿈꿨지만 가족들의 반대로 의사가 되어 요리사에 대한 꿈을 접지 못하는 캐릭터다.

 김정욱은 "꿈을 간직한 채 살아가는 태민에게 매력을 느낀다"며 "지금까지는 보여준 바 없는 따뜻하고 자상한 캐릭터를 선보이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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