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아, 유학파 훈남과 맞선..견미리에게 조언 얻어
[마이데일리 = 이소윤 인턴기자] 연예계 대표 골드미스 양정아가 8개월여 만에 맞선에 나가게 됐다.
11일 저녁 7시에 방송하는 SBS '일요일이 좋다 - 골드미스가 간다'에서 양정아는 오랫동안 기다려온 세 번째 맞선의 기회를 얻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설레는 마음으로 맞선 날을 기다린 양정아는 평소 절친한 선배 견미리를 만나 오랜만에 나가는 맞선에 대한 조언을 듣기도 하고, 연하와 결혼을 한 견미리에게 연하남 공략법 및 필살 애교법을 전수받기도 했다.
견미리는 "처음부터 남자의 나이는 묻지 말고 눈웃음을 보여라. 대답은 '네~'하며 샹냥하게 해라"며 직접 연하남을 사로 잡는 애교법을 선보였다.
또한 "어제 좋은 꿈을 꿨다."는 양정아의 말에 노홍철과 견미리가 궁금해 하자 그녀는 "꿈 내용을 일찍 얘기하면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하니, 맞선남 만난 후 12시가 지난 후 얘기 하겠다"고 전하며 8개월만의 맞선에 대한 열의를 불태웠다고.
천년의 역사가 살아 숨쉬는 경주에서 펼쳐진 8개월만의 맞선에서 양정아는 유학파 훈남과 첫 만남에서 서로 상대방의 얼굴을 확인할 수 없게 발을 치고 먼저 대화로 상대를 알아보는 이색적인 첫 만남을 가졌다.
양정아는 맞선남에게 브아걸의 '아브라카다브라'를 즉석에서 보여주며 맞선 분위기를 한껏 살리기도 했다.
[양정아. 사진 = 마이데일리DB]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모바일 마이데일리 3693 + NATE/magicⓝ/ez-i- NO1.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 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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