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윤계상-조재현,'함께 왔어요'

2009. 10. 8.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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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의 영화 잔치인 제14회 부산국제영화제(PIFF)가 8일 오후 7시 부산 해운대구 수영만 야외상영장에서 화려한 개막식을 갖고 16일까지 역대 최다 70개국, 355편이 초청된 가운데 9일 동안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장미희와 김윤석의 사회로 진행된 개막식에는 장동건 이병헌 설경구 박중훈 전도연 김하늘 수애 소지섭 등 국내 톱스타 150여명이 총출동했고 할리우드의 조쉬 하트넷를 비롯해 장진추 테리콴 등 외국 배우들도 레드카펫을 밟았다.

이번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은 장진 감독 장동건 주연의 '굿모닝 프레지던트'가, 폐막작으로는 중국 첸 쿠오푸, 가오 췬수 감독의 '바람의 소리'가 선정됐다.

윤계상과 조재현이 포토존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부산=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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