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균 제거율 비교해보니..보통비누 99%·물티슈 50%

2009. 10. 6.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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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항균 비누가 아니라 보통 비누로도 손에 묻은 세균의 99%를 없앨 수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4명의 피실험자 손에 대장균 일정량을 묻히고 5분이 지난 뒤 보통 비누, 물, 손 소독제, 위생 물수건, 위생 물티슈 등으로 씻어내고 남은 세균량을 측정했더니 보통 비누로 씻었을 때 세균 제거율이 99%, 손 소독제의 경우 98%로 나왔다고 6일 밝혔다. 또 물로만 씻어도 세균 제거율은 93%나 됐다. 한편 식당 등에서 쓰는 위생 물수건, 위생 물티슈의 세균 제거율은 각각 81%, 50%로 나타났다.

김양중 의료전문기자 himtrain@hani.co.kr세상을 보는 정직한 눈 < 한겨레 > [ 한겨레신문 구독| 한겨레21 구독]ⓒ 한겨레신문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겨레는 한국온라인신문협회(www.kona.or.kr)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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