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예찬' 김동건, '천사의 유혹'서 럭셔리 캐릭터 변신
문용성 2009. 9. 24. 17:11
[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KBS TV소설 '청춘예찬'의 주인공 신예 김동건이 SBS 새 월화드라마 '천사의 유혹'(극본 김순옥, 연출 손정현)에서 부잣집 도련님으로 분한다.
SBS 금요드라마 '우리집에 왜왔니'에서 강일호역, '청춘예찬'에서 성수 역을 맡아 탄탄한 연기력과 깔끔하고 잘생긴 외모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그는 가구대리점 사장으로 럭셔리함과 포스가 돋보이는 현민 역을 맡았다.
사랑에 대해선 맹물에 가까울 만큼 순애보를 가진 남자로, 가구대리점 직원인 어리바리한 여자 연재를 만나 순정만화에 나올법한 예쁜 사랑을 시작한다. 드라마에 나오는 온갖 거짓 사랑과 복수, 배신과 대비해 순수하고 참된 사랑이 뭔지 보여주는 인물이다.
지난 12일 첫 촬영을 시작한 '천사의 유혹' 촬영장에서 김동건은 현민이란 배역에 큰 자부심을 갖고 장면 하나하나에 혼과 열정을 담아 연기에 임하고 있다.
'천사의 유혹' 현재 방영중인 미니시리즈 '드림'의 후속작으로 10월12일부터 오후 9시로 시간을 바꿔 16부작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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