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애, 결혼식 사진 공개.."남편 훈훈하네"

2009. 9. 24.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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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애가 미니홈피를 통해 비공개로 치러졌던 결혼식 현장과 남편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을 공개하면서 신애는 "같은 곳을 바라보며" "항상 이렇게만" "너무 떨렸었다는 것 밖엔 생각이 나질 않는다" 등 짧은 글을 남겨 행복을 드러냈다. 사진 속 신애는 남편과 함께 사랑스런 키스를 나누는 등 다정한 포즈를 취해 주변의 부러움을 샀다.

최근 신애는 결혼식 사진 외에도 남편과 함께 착용한 커플 운동화 사진을 공개하며 "항상 같은 곳을 바라보겠노라고, 항상 같은 곳을 향해 걷겠노라고 약속했다"는 달콤한 사랑 고백을 남기기도 했다.

신애와 백년가약을 맺은 남편은 30세의 재미유학생으로 현재 한 학기 과정을 남긴 상태로 학업을 수료한 후에 부모님의 사업을 이어받을 예정이다. 신애는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윤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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