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인터넷 뱅킹 새단장

2009. 9. 22.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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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은 인터넷뱅킹 홈페이지를 새단장하고, 대고객 서비스를 개선한 새로운 인터넷뱅킹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인터넷뱅킹 서비스 개편은 웹 2.0개념의 신기술을 적용해 고객 참여 서비스가 보강됐다. 고객은 인터넷뱅킹에 접속하지 않고도 컴퓨터 바탕화면을 통해 환율정보, 금융계산기 등 금융정보와 날씨, 시계 등의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받을 수 있고 외환은행 해외지점 계좌조회 및 이체, 송금 등도 가능해 졌다.

또한 고령자를 위한 큰 글자 서비스인 골드에이지뱅킹과 개인자산 관리 서비스도 보강됐다.외국인 사용자들에게도 국문 인터넷뱅킹 서비스와 같은 영문 서비스가 제공된다.외환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금융거래 환경변화 및 고객들의 니즈에 맞는 새롭고 다양한 인터넷뱅킹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에 나가겠다"며 "홈페이지를 방문해 인터넷뱅킹 개편기념 이벤트에 참여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지급하는 행사도 11월7일까지 진행한다" 고 밝혔다.

한편, 외환은행은 그동안 각각 독립적으로 운영되었던 외환카드 인터넷 뱅킹 시스템을 개인 인터넷 뱅킹과 통합해 하나의 아이디(ID)로 은행과 카드 금융거래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성원경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모바일로 읽는 매일경제 '65+NATE/MagicN/Ez-I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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