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패혈증 입원 닷새만에 퇴원
2009. 9. 21. 18:28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톱스타 배용준이 패혈증으로 입원한 지 닷새만인 21일 퇴원했다.
배용준 소속사인 BOF는 "배용준씨가 오늘 5시께 퇴원했다"며 "몸 상태가 많이 나아졌으며 22일 예정된 출판기념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이날 말했다.
앞서 배용준은 지난 16일께 혈당과 혈압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쓰러졌고, 17일 강남의 한 병원에 입원한 결과 패혈증 초기 증세라는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아왔다.
그는 포토에세이 '한국의 아름다움을 찾아 떠나는 여행'을 지난 1년간 집필하면서 체중이 10㎏가량 빠지는 등 과로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는 "다른 이상은 없으며, 당분간 무리를 하지 않으면 괜찮을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배용준은 22일 오후 2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한국의 아름다움을 찾아 떠나는 여행'의 출판 기념회를 열며, 29일과 30일에는 일본 도쿄에서 애니메이션 '겨울연가'의 프로모션 행사와 책의 출판 기념회에 참석한다.
pretty@yna.co.kr < 실시간 뉴스가 당신의 손안으로..연합뉴스폰 >< 포토 매거진 ><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배용준 패혈증으로 쓰러져 입원(종합)
- 배용준 "애니 '겨울연가' 또 다른 재미"
- 日 스카파TV 10월에 '배용준 축제' 편성
- 배용준 에세이, 출간 전에 일본 선판매
- 배용준, 9월22일 국립중앙博서 출판기념회
- 채상병 전 대대장 "해병대서 왕따…정신병원에 입원한다" | 연합뉴스
- 인천 송도 길거리서 패싸움 중 칼부림…30∼40대 3명 구속 | 연합뉴스
- 김호중 모교 설치된 '트바로티 집' 현판 결국 철거됐다 | 연합뉴스
- "또래 학생 불러내 폭행하고 옷 벗겨 촬영"…경찰, 고교생 수사 | 연합뉴스
- KBS '음주 뺑소니' 김호중 한시적 출연 정지…"심각한 물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