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한방약주 '자양백세주' 출시

2009. 9. 14.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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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정내 기자 = 국순당(대표 배중호)은 친환경 쌀과 6년근 홍삼을 주 원료로 동의보감 5대 처방전에 따라 빚은 고급 한방주 '자양백세주(滋養百歲酒)'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자양백세주는 무농약으로 재배한 '설갱미'와 6년근 홍삼, 숙지황, 당귀 등 한방 원료를 30일간 저온숙성발효 방식으로 빚어내 한방약주 본연의 깊고 짙은 맛을 구현했다고 국순당은 설명했다.

알코올 도수 15도인 자양백세주는 우선 주요 음식점에 공급될 예정이며 업소용 판매가격은 1병(375㎖)에 1만2천 원이다.

이번 자양백세주 출시에 따라 국순당 백세주는 기존의 백세주, 백세주 담, 강장백세주 등 모두 4개 제품으로 늘어났다.

jnlee@yna.co.kr < 실시간 뉴스가 당신의 손안으로..연합뉴스폰 >< 포토 매거진 ><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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