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미, "프로필 나이보다 두 살 많아요"
2009. 9. 14. 10:57
[노컷뉴스 방송연예팀 김재윤 기자]
얼마 전 배우 서우가 자신의 실제 나이를 밝힌 데 이어 탤런트 고은미도 자신의 실제 나이를 고백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고은미는 현재 출연 중인 SBS 주말드라마 '천만번 사랑해'의 이휘향, 정겨운 등과 함께 '야심만만2'에 출연하며 첫 예능 나들이에 나섰다.
고은미는 나이에 대한 질문을 받고 "방송 프로필 나이는 79년생으로 되어 있는데 실제로는 그것보다 많다"고 털어놨다.
실제 고은미의 나이는 프로필 나이보다 두 살 많은 77년생이었던 것.이에 대해 고은미는 "오래 전 데뷔할 당시 소속사에서 시키는 대로 따랐다"며 "평소 주변 연기자, 스텝들에게는 실제 나이로 말해 다들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고은미는 "사실 본명은 안은미인데 고은미라는 가명도 불만"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이 날 고은미는 데뷔 후 활동하다가 몇 년간 연기를 중단해야 했던 사연 등을 공개하며 잠시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한편, 고은미가 출연한 '야심만만2'는 14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kjy7@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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