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정 "타이틀곡 '윤선수', 남친 없었으면 완성 못할 뻔"(인터뷰②)

김은구 2009. 9. 7. 13:1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이의정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솔로음반을 내고 연예계에 돌아온 이의정이 복귀를 준비하며 남자친구에게 받은 도움을 공개했다.

이의정의 복귀에 4년째 사랑을 키워오고 있는 7세 연하의 모델 겸 디자이너 신창엽이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며 용기를 불어넣어준 것은 당연한 일.

뿐만 아니라 신창엽은 노래를 완성하는 데도 적잖은 도움을 줬다는 게 이의정의 설명이다.이의정은 "타이틀곡 '윤선수'를 녹음할 때 '어떡하나 어떡하지'라는 부분이 있었어요. 소위 선수인 남자와 밀고 당기기를 하는 과정인데 그런 경험이 없어서 그런지 4시간 동안 그 부분만 100번 넘게 반복해도 감정이 잡히지 않는 거예요"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나중에는 작곡가 지국현 오빠도 '이제 어떡하냐'라고 농담을 하더라고요. 그러더니 남자친구를 불러서 내 앞에 앉혀놓고 '꼬신다는 생각으로 노래를 부르라'고 시켰는데 그렇게 하니까 되더라고요"라며 웃었다.

▶ 관련기사 ◀

☞이의정 "건강한 모습 보여주려 음반 준비"(인터뷰①)

☞'가수 준비' 이의정, 뮤비 촬영 중 발목부상 '액땜'

☞"뇌질환 딛고 건강하게 살길"…이의정, 20억 보석 협찬 '훈훈'

☞'열애' 이의정, "7세 연하 남친, 듬직해"

☞이의정, 미니홈피에 7세 연하 꽃미남 남친 공개

<ⓒ함께 즐기는 엔터테인먼트 포털 이데일리 SPN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