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 이재훈 "열애설 났던 유리, 지금이라도.."

2009. 9. 7.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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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쿨의 이재훈이 한때 열애설이 났던 같은 그룹의 유리와 연인 사이였다는 소문에 대해 입을 열었다. 두 사람이 함께 정식으로 이에 대해 이야기를 하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

이재훈은 최근 녹화된 SBS '야심만만2'에 출연해 자신과 유리가 과거에 연인 사이였다는 소문에 관한 시청자 질문을 받고, 왜 이런 소문이 난 것인지 이에 관한 시청자들의 의혹들에 해명했다. 이재훈은 "유리를 이성으로 느낀 적이 있다"고 깜짝 발언을 하며 그 동안 오랜 기간 활동하며 유리를 어떻게 생각해 왔는지에 대해 솔직한 대답을 털어놨다.

이재훈은 현재의 마음에 대해서도 얘기하며, "난 지금도 유리를 만나보고 싶은 생각이 있다"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 관심을 모았다. 이재훈의 말에 유리는 과연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오랜 기간 함께 해온 두 사람의 소문의 진상은 오는 7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되는 '야심만만2'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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