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라라라'서 핸드싱크 논란 씻었다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지연 기자]

FT아일랜드의 송승현, 이재진, 최민환, 이홍기, 최종훈(왼쪽부터) ⓒ홍봉진 기자 honggga@

아이돌밴드 FT아일랜드가 수준급 연주 실력으로 '핸드싱크' 논란을 말끔히 씻었다.FT아일랜드는 오는 2일 방송되는 MBC '음악여행 라라라'(이하 '라라라') 녹화 중 유재하의 '사랑하기 때문에'를 편곡, 멤버 전원이 라이브로 연주하며 핸드싱크( 악기소리를 직접 내지 않고 연주하는 흉내만 낸다는 의미)논란을 말끔히 잠재웠다.

1일 '라라라' 측에 따르면 FT아일랜드는 이날 녹화에서 수준급 연주 실력으로 취재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FT아일랜드는 이에 '라라라' 출연자 녹화후기 게시판에 MC 김창완에 대한 감사와 함께 "이번 '라라라' 무대가 우리가 정말 라이브를 하고 음악을 할 줄 아는 팀이라는 것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출연을 계기로 FT아일랜드에 대한 여러 가지 선입견을 깰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남기기도 했다.[관련기사]☞ FT아일랜드 홍기·종훈 "주연 누나가 이상형"☞ FT아일랜드 이홍기, '미남이시네요' 캐스팅☞ FT아일랜드 이홍기, 라디오 일일DJ 변신☞ 2NE1·2PM·FT아일랜드..'스타일' 카메오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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