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정 'EE', '글로벌개더링' 동참

[OSEN=이정아 기자]삐삐밴드 출신의 이윤정이 결성한 토탈 아트 퍼포먼스팀 'EE'가 '2009 글로벌개더링 코리아(이하 글로벌개더링)'에 동참한다.

'글로벌개더링'은 세계 최대의 전자음악 페스티벌로 올해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한국에서 개최된다. 9월 18, 19일 양일간 서울 한강공원 난지지구에서 열리며 프로디지, 언더월드, 로익숍 등의 내한으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일 첫 정규앨범을 발표하고 80년대를 완벽하게 복원한 전자 음악 '기억속의 하이칼라'와 예술적인 아트워크로 큰 호평을 얻고 있는 'EE'는 9월 아이튠스를 통해 전세계를 대상으로 음원을 유통하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 이러한 점들을 적극 반영, 한국의 대표적 일렉트로닉 뮤지션으로 낙점돼 '글로벌개더링'에 초대됐다.

'EE'는 매번 무대에서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여온 가운데 이번 무대는 특히 세계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모이는 자리인만큼 최고의 공연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를 밝히고 있다.

happy@osen.co.kr

<사진>파운데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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