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아가씨를 부탁해' 수목극 1위 출발

2009. 8. 20.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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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17.4% 기록(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윤은혜 주연 KBS 2TV '아가씨를 부탁해'가 첫회에서 수목극 1위 시청률로 출발했다.

20일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아가씨를 부탁해'는 전날 시청률 17.4%를 기록하며 경쟁작을 따돌렸다.

같은 시간 방송된 SBS TV '태양을 삼켜라'는 15.3%, MBC TV '혼'은 10.1%를 기록했다.

또 다른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조사결과에서는 '아가씨를 부탁해'는 16.9%, '태양을 삼켜라'는 15%, '혼'은 8.2%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아가씨를 부탁해'는 MBC '커피프린스 1호점' 이후 2년 만에 복귀한 윤은혜와 MBC '내조의 여왕'으로 스타덤에 오른 윤상현이 호흡을 맞추는 로맨틱 코미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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