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귀순연예인 김혜영과 결혼 "예식준비중, 행복해"

2009. 8. 18. 10:0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박세연 기자]배우 김성태가 귀순 연예인 김혜영과 웨딩마치를 울린다.김성태와 김혜영은 오는 11월 28일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난해 악극 '홍도야 울지마라'에서 남녀 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춘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

김성태 소속사 관계자는 뉴스엔과의 통화에서 "'홍도야 울지마라' 출연 당시 인연을 맺고 교제를 시작했다. 최근 결혼 결심을 하게 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김성태와 김혜영은 예식 준비로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관계자는 "조용히 예식을 올리려 했는데 알려지게 됐다.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들의 결혼은 개그맨 황승환이 운영하고 있는 황마담웨딩컨설팅을 통해 진행된다.김혜영은 지난 1998년 귀순, 아름다운 외모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주목받으며 배우 겸 가수로 활동해 왔다. SBS '덕이', KBS 2TV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 등에 출연했다. 김성태는 현재 '애자'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박세연 psyon@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